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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디지털전환2

디지털 전환은 기술이 아니라 사람에서 시작해 김미경 대표 이야기부터 해볼까. 팬데믹 때였어. 다들 멈추고, 멍하고, 무서워하던 시절. 그런데 이 사람은 멈추지 않았대. 컴퓨터 앞에 앉아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라는 걸 파기 시작한 거야. 누가 시킨 것도 아니고, 어디서 정답 알려준 것도 아닌데 스스로한테 묻고, 공부하고, 계속 고쳐가면서. 그렇게 MKTV가 나왔고, MKU라는 가상 대학도 열었지. 사람들이 집에서도 좋은 강의를 듣고, 그 안에서 희망을 찾았지. (나도 그때 MKYU에서 강의도 듣고 디지털 튜터가 됐어)그녀는 직원이 백 명이 넘는 기업을 이끄는 대표가 되었지. 그 힘이 뭐였을까? 기술? 아니, 그건 나중 얘기고. 그녀는 먼저 ‘사람들한테 어떤 가치를 줄 수 있을까’를 고민했다는거지. 그게 시작이었어. 그리고 스타벅스는. 우리.. 2025. 5. 8.
가게 하나도, 온라인 입구가 있어야 손님이 들어온다 소상공인에게 디지털전환은 ‘선택’이 아니야!과거에 장사 시작할 땐, “맛 하나로 승부 본다”는 말 많이 들었지. 나도 그랬어. 디자인 하다 말고, 카페 하나 차렸을 때. 나만의 인테리어, 손수 고른 커피 원두, 메뉴판까지…근데 정작 가게 문을 열고 나니, 손님이 안 오는 거야. 오래 앉아계시던 한 손님이 조심스레 물었어. “사장님, 혹시 인스타는 안 하세요?” 그 말 듣고 며칠 밤을 뒤척였어. 왜 디지털 전환이 꼭 필요할까? 세상은 바뀌었고, 손님은 매장보다 검색 먼저 해. 블로그, 인스타그램, 네이버지도 리뷰, 카카오채널... 그 안에 우리 가게가 없으면, 존재 자체가 안 보이는 거야. 오프라인 가게도 온라인 입구가 있어야 사람들이 찾아와. 그 입구를 만드는 게 바로 디지털 전환이야. 복잡해 보이지만,.. 2025. 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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