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로 말하면: “랜덤을 정해주는 숫자”야. 랜덤인데 왜 정해? 이상하지? 그게 바로 핵심이야.
AI가 이미지를 만들 때, 처음부터 아무거나 막 찍어서 만드는 게 아니라, '랜덤처럼 보이지만 재현 가능한 무작위'를 써.
그 출발점이 바로 Seed(씨앗)이라는 숫자지.
쉽게 말해서, 시드는 ComfyUI를 포함한 이미지 생성 AI가 처음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는 씨앗 같은 거야. 똑같은 씨앗을 심으면 거의 똑같은 결과물이 나오듯이, 똑같은 시드 값을 사용하면 (거의) 똑같은 초기 노이즈 맵에서 그림이 시작되기 때문에 비슷한 결과물을 얻을 수 있는 거지.
같은 프롬프트 + 같은 Seed → 똑같은 이미지
같은 프롬프트 + 다른 Seed → 완전 다른 이미지
같은 씨드를 쓰면 같은 잡음에서 시작하니까, 결과물이 똑같이 나와. 이게 씨드의 핵심!
Seed는 이미지 생성의 시작점인 거지.

Seed는 주로 KSampler 노드에서 설정하는데, 여기서 이미지 생성의 랜덤성을 컨트롤해.

Control_after_generate: 씨드 값을 생성 후 어떻게 할지 정하는 옵션이야. 이 옵션을 체크하면 이미지를 생성한 후에 시드 값을 고정하거나, 다음 생성을 위해 시드 값을 증가/감소시킬 수 있어. 4가지 모드가 있어
Fixed: 시드 값을 현재 값으로 계속 고정시켜서 매번 똑같은 초기 노이즈로 이미지를 생성해. 같은 이미지 계속 뽑고 싶을 때 유용.
Increment: 이미지를 생성할 때마다 시드 값이 1씩 증가해. 비슷한 듯 미묘하게 다른 이미지를 연속으로 뽑을 때 유용해. 연속적인 변화를 보고 싶을 때 좋음.
Decrement: 씨드 값이 1씩 감소.
Randomize: 매번 새 랜덤 씨드로 바뀜. (씨드 값에 -1 입력하면 이 모드랑 비슷) 예측 불가능한 결과물을 얻고 싶을 때 쓰면 좋아.
랜덤 Seed 와 고정 Seed 를 설정할수있어.
랜덤 Seed: 매번 다르게 나와. 새롭고 다양해. 실험적 작업, 아이디어 탐색용
고정 Seed: 같은 결과가 반복돼. 컨트롤 가능.정확한 재현, 비교 분석, 디버깅에 좋아.
Seed의 숫자 범위는 Stable Diffusion 기준으로는 0 ~ 4294967295 (즉, 2의 32제곱 - 1)까지야.
숫자 커지면 성능이 더 좋은 건 아니야. 그냥 '주소'처럼 쓰는 거야.
Seed를 10단위, 100단위로 늘려보면 미묘하게 다른 결과가 나와.
비슷한 Seed는 비슷한 느낌의 이미지가 나오는 경우도 있어.
Midjourney처럼 Seed에 약간의 텀을 두고 실험하면 스타일 변화를 체크할 수 있어.
Seed 완전 분석: 초기 노이즈, VAE, Sampler, Batch Size의 관계
Seed를 조금 전문적으로 들어가보자.AI 이미지 생성에서 'Seed(시드)'는 단순한 랜덤 넘버가 아니다. 이 숫자는 모델의 출력 결과를 실질적으로 좌우하는 '출발점'이자 '틀'이다. Stable Diffusion 기반의
designmoney.tistory.com
이거 모르면, AI 이미지 작업은 그냥 도박이야.
Seed를 아는 순간부터, 너는 ‘마법사’가 아니라 ‘설계자’가 되는 거지.
좀더 전문적인 내용은 다음으러 넘기자. 개념만 익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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