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Visual Tutor & Mentor❤109

장사의 비법? 친절 한 스푼이면 충분해 장사, 해보면 알아. 진짜 쉽지 않아. 특히 요즘처럼 배달이 많고 경쟁이 치열한 시대엔 더 그렇지. 오늘은 우리가 너무 잘 알지만 정작 지키기 힘든 비법 하나 얘기해보자. 바로 친절. 이야기의 주인공은 치킨집을 6년째 운영하고 있는 조안나 사장님이야. 그분 얘기를 들으면, '아, 맞아. 그게 장사의 핵심이지'라는 생각이 절로 날 거야. 처음 가게 열면 다 그런 거잖아. 전화 한 통 기다리며 숨죽이는 시간들. 조안나 사장님도 똑같았대. 남편이랑 둘이서 치킨집을 열었는데, 장사는 처음. 전단지 돌리면 손님이 올 줄 알았지. 하루 이틀, 삼일… 근데 전화는 안 와. 불안이 커지고, ‘망했나?’ 싶은 생각까지 들지. 그러다 5일째, 드디어 전화가 울렸대. 그 한 통이 그렇게 고마울 수가 없었다는 거야. 터질 것.. 2025. 6. 15.
부산에서 돼지국밥은 진심이다.- 토렴식 국밥의 뜨끈한 철학 먹구가 오늘 소개할 곳은 부산 사상구의 한복판에서 24시간 김을 올리고 있는 국밥집, 합천일류돼지국밥이다. 방문한 날도 여전히 웨이팅..아니 근데… 이름이 왜 이래. 합천일류? 부산에서 합천? 국밥에 일류? 이게 다 조합이 안 맞는 것 같은데… 그런데 말이지, 첫 숟갈 뜨자마자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아… 이건 일류 맞다." 여기는 토렴식 국밥으로, 밥이 국물에 미리 말아져 나와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 토렴식 국밥이 뭐냐고? 자, 이제 슬슬 국밥 수업 좀 들어가자. 토렴이란 건 말이지, 밥을 그릇에 담고 국물을 몇 번에 나눠 붓고 따라내면서 밥알 사이사이까지 국물의 열기와 맛을 스며들게 만드는 전통 조리법이야. "그냥 국밥이랑 뭐가 달라요?" 하는 사람들, 토렴은 ‘밥에 국물을 부은 것’이 아니.. 2025. 5. 16.
모두의 딜레마, ‘심플’이냐 ‘심심’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단순함은 미덕일까? 아니면 지루함의 함정일까? 심플한 디자인을 지루하지 않게 만드는 균형 감각, 지금 공개한다.한때 유행처럼 번지던 말이 있어. “Less is more.” 이 말, 안 써본 디자이너 있으면 나와보라고 해. 근데 있잖아, 이게 말은 멋지거든? 근데 현실에선 ‘Less is bore’가 되어버리는 경우가 한둘이 아냐. 어디까지 뺄 수 있느냐보다, 어디까지 버텨줄 수 있느냐가 문제지. 심플하게 만들었더니 피드백이 이래. “어… 깔끔하긴 한데, 좀 심심하지 않아?” 하, 이 말을 들으면 머릿속에 경고음이 울려. 띠리리링— ‘디자이너 멘붕 발생’ 단순함에는 장점있지. 미니멀의 미학 .메시지가 또렷해. 시선 분산이 없으니 사용자가 ‘딱’ 하고 핵심을 잡는거다.유지,관리,응용이 쉬워. 브랜드나 .. 2025. 5. 14.
ChatGPT 그림 스타일 완전 정복-4: 초보자를 위한 스타일별 가이드북 콘텐츠는 예술인 동시에 미디어 전략이야. 이번 4편에서는 ‘보기 좋고, 반응까지 좋은’ 미디어 특화 그림 스타일을 정리해줄게.유튜브 썸네일, 숏폼 영상 프레임, SNS 카드뉴스, 브랜드 인포그래픽...이런 곳에 자주 쓰이는 스타일은 단순한 미학을 넘어서 클릭률, 전환율, 공감도에 직결되는 무기야. 마케팅, 브랜딩, 콘텐츠 기획자들에게 실전 가이드가 될 거야. 예쁘기만 한 스타일 말고, 써먹을 수 있는 스타일로 무장해보자. 미디어 특화 스타일1. 레트로/빈티지 (Retro/Vintage)종이 질감, 올드한 색감. 옛날 광고 느낌.프롬프트 예시:A retro 1950s diner scene, muted colors, vintage typography, worn texture.말랭이가 안 나오고 다른 여자들이.. 2025. 5. 10.
ChatGPT 그림 스타일 완전 정복-3: 초보자를 위한 스타일별 가이드북 ChatGPT 그림 스타일 완전 정복 시리즈, 드디어 3편이야. 이번에는 우리가 가장 자주 그리고, 가장 정을 붙이는 대상 ‘캐릭터’ 에 집중해볼 거야. 지브리 스타일의 따뜻한 감성, 픽사풍 3D 캐릭터의 생생한 표정, 디즈니 클래식한 매력부터 웹툰 스타일의 일상감까지, AI로 감정을 입히고 싶은 창작자라면 꼭 알아야 할 핵심 스타일들이 이 안에 있어. AI 일러스트의 본질은 결국 ‘사람’이야. 그 사람이 귀엽든, 무섭든, 만화 같든, 현실 같든… 캐릭터의 분위기와 스토리를 결정하는 건 스타일이지. 애니 & 캐릭터 스타일1. 지브리 스타일 (Ghibli Style)따뜻하고 포근해. 고양이 버스 태우고 싶음.프롬프트 예시:A cozy countryside with windmills, Ghibli style.. 2025. 5. 10.
ChatGPT 그림 스타일 완전 정복-2: 초보자를 위한 스타일별 가이드북 AI 이미지 스타일 가이드북! 픽셀아트부터 3D까지, ChatGPT로 만드는 현대 디지털 아트 세계를 소개할께.지난 1편에서는 고흐와 모네를 넘나드는 전통 회화 기반의 아트 스타일을 소개했다면, 이번 편에서는 한 발 더 나아가 현대 디자인과 디지털 감성의 정수를 다룬다. 픽셀 하나로 감성을 표현하는 ‘픽셀아트’, 수학적 완벽함을 추구하는 ‘벡터 아트’, 입체감과 조명을 조율하는 ‘3D 일러스트’, 그리고 브랜드와 콘텐츠에서 빠질 수 없는 ‘플랫 디자인’과 ‘네온 스타일’까지. 현대 디자인 & 디지털 스타일1. 미니멀리즘 (Minimalism)심플 끝판왕. 색 줄이고, 메시지는 더 강하게.프롬프트 예시:A minimalist digital artwork featuring a single white sphe.. 2025. 5. 10.
ChatGPT 그림 스타일 완전 정복-1: 초보자를 위한 스타일별 가이드북 AI 이미지 스타일 가이드북! 인상주의부터 유화까지, ChatGPT로 만드는 현대 디지털 아트 세계를 소개할께. 먹구가 직접 써본 스타일들, 다 모았다. AI 그림 처음 하는 사람들한테 제일 많이 듣는 질문이 이거야. "형, 어떤 스타일로 그려야 돼?" 이게 웃기지만 진짜야. 사람마다 머릿속엔 이미 ‘그림 한 장’이 있어. 근데 그걸 어떻게 프롬프트로 꺼내야 할지 모르지. 그래서 스타일별로 싹 정리해줄게. 프롬프트도 같이 알려줄 테니까, 가져다가 써. 벗겨도 돼. 전통미술 스타일1. 인상주의 (Impressionism) 빛, 색, 감정. 빠른 붓터치. 몽글몽글한 풍경.프롬프트 예시: A spring garden at sunrise, impressionist style, soft pastel colors.. 2025. 5. 10.
프롬프트를 해부하라: 그림을 말로 푸는 기술 지난 시간에 우리가 배운 게 있었지. 프롬프트는 복붙하면 안 된다. 그걸 아무 생각 없이 쓰면, 남자 나올 줄 몰랐는데 튀어나오고, 광각 줬다는데 정면 얼굴이 나오는 이상한 일이 생기는 거야. 그래서 오늘은 말이지, 그 프롬프트라는 놈을 '어떻게 분석해야' 내 그림이 제대로 나오는지 먹구형이 낱낱이 파헤쳐줄게. 같은 프롬프트인데 왜 딴 얼굴이 나올까? DALL·E vs ComfyUI 비교 실험기먹구형이 페이스북에 떠도는 AI 프롬프트 하나를 딱 넣었는데, 이상한 일이 벌어진 거야프롬프트"Name" from "story name" as a real person, looking at the camera,a low-ngle shot with a wide lens (or wide-angle distortion.. 2025. 5. 9.
같은 프롬프트인데 왜 딴 얼굴이 나올까? DALL·E vs ComfyUI 비교 실험기 먹구형이 페이스북에 떠도는 AI 프롬프트 하나를 딱 넣었는데, 이상한 일이 벌어진 거야프롬프트"Name" from "story name" as a real person, looking at the camera,a low-ngle shot with a wide lens (or wide-angle distortion),Extreme macro, Zeiss 24 mm: glossy, true 8K skin detail,9:16 shot of a Y2K Arctic Chill color palette corridor. 이 프롬프트야. 간단히 말하면, 실제 인물처럼 보이는 캐릭터를 광각 렌즈로 아래에서 위로 촬영하고, 피부 디테일이 8K급으로 살아 있고, 시원한 색감의 복도 안에 세워달라는 요청이지. 그런데 DA.. 2025. 5. 9.
디지털 전환은 기술이 아니라 사람에서 시작해 김미경 대표 이야기부터 해볼까. 팬데믹 때였어. 다들 멈추고, 멍하고, 무서워하던 시절. 그런데 이 사람은 멈추지 않았대. 컴퓨터 앞에 앉아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라는 걸 파기 시작한 거야. 누가 시킨 것도 아니고, 어디서 정답 알려준 것도 아닌데 스스로한테 묻고, 공부하고, 계속 고쳐가면서. 그렇게 MKTV가 나왔고, MKU라는 가상 대학도 열었지. 사람들이 집에서도 좋은 강의를 듣고, 그 안에서 희망을 찾았지. (나도 그때 MKYU에서 강의도 듣고 디지털 튜터가 됐어)그녀는 직원이 백 명이 넘는 기업을 이끄는 대표가 되었지. 그 힘이 뭐였을까? 기술? 아니, 그건 나중 얘기고. 그녀는 먼저 ‘사람들한테 어떤 가치를 줄 수 있을까’를 고민했다는거지. 그게 시작이었어. 그리고 스타벅스는. 우리.. 2025. 5. 8.
곤지암에서 건져 올린 국물의 역사 – 최미자 소머리국밥과 소머리국밥의 기원 곤지암. 서울에서 차 몰고 한 시간. 멀지도 가깝지도 않은 그 거리에서, 먹구와 말랭이는 국밥 한 그릇에 사람을 담은 집을 만났다. 이름하여, 최미자 소머리국밥.! 처음엔 그냥 대형 국밥집이겠지 싶었어. 근데 그 집 앞에 줄 선 사람들의 얼굴을 보면 달라. 기다림은 배고픔보다 믿음을 말하거든. 그 믿음의 국밥, ‘머리’에서 시작된 따뜻한 밥상 소머리국밥. 이름부터 묵직하지? 조선시대. 소 한 마리를 잡으면, 귀한 고기는 양반이나 부잣집으로 갔고, 남은 부위는 마을 사람들이 나눴어. 그중에서도 ‘머릿고기’는 손질이 까다롭고, 기름지고, 오랜 시간 푹 고아야 했지. 그래서 생긴 게 이 국밥이야. 머릿살, 뽈살, 혓바닥, 사골까지 몽땅 넣고 밤새 불에 올려 국물을 낸 거지. 그 국밥은 가난했지만 따뜻했고,.. 2025. 5. 8.
HiDream I1 써봤냐? AI랑 찰떡궁합인 진짜 물건 등장했다 .너 혹시, 아직도 웹캠으로 버티고 있는 거 아니지? 아니, 스마트폰 카메라로 AI 돌리면서 "왜 이렇게 뿌얘?" 하고 있으면… 그건 진짜 시대에 뒤처진 거다. 이제는 AI용 영상 입력 장비도 ‘전용’ 시대야. 오늘은 그중에서도 요즘 크리에이터들 사이에서 슬슬 입소문 타고 있는, HiDream I1에 대해 한 번 제대로 까보자.얘, 도대체 뭐 하는 앤데? HiDream I1은 이름만 보면 뭐 카메라 브랜드 같지만, 사실 AI 이미지 생성 모델이야. 그냥 '모델'이 아니라, ComfyUI 같은 고퀄리티 워크플로우를 위한 하이엔드 비주얼 파트너라고 보면 돼. 이 친구는 텍스트 프롬프트만 던져주면, 사진보다 더 사진 같은 이미지로 뚝딱 만들어줘. 뭐? 그런 거 다 해본 것 같다고? 근데 얘는 달라. ‘빠르고’.. 2025. 5. 8.
가게 하나도, 온라인 입구가 있어야 손님이 들어온다 소상공인에게 디지털전환은 ‘선택’이 아니야!과거에 장사 시작할 땐, “맛 하나로 승부 본다”는 말 많이 들었지. 나도 그랬어. 디자인 하다 말고, 카페 하나 차렸을 때. 나만의 인테리어, 손수 고른 커피 원두, 메뉴판까지…근데 정작 가게 문을 열고 나니, 손님이 안 오는 거야. 오래 앉아계시던 한 손님이 조심스레 물었어. “사장님, 혹시 인스타는 안 하세요?” 그 말 듣고 며칠 밤을 뒤척였어. 왜 디지털 전환이 꼭 필요할까? 세상은 바뀌었고, 손님은 매장보다 검색 먼저 해. 블로그, 인스타그램, 네이버지도 리뷰, 카카오채널... 그 안에 우리 가게가 없으면, 존재 자체가 안 보이는 거야. 오프라인 가게도 온라인 입구가 있어야 사람들이 찾아와. 그 입구를 만드는 게 바로 디지털 전환이야. 복잡해 보이지만,.. 2025. 5. 7.
스토리 잘 쓰고도 외면당하는 이유, 플롯 때문이다 자, 이제 머릿속에 주방 하나 펼쳐봐. 스토리는 재료고, 플롯은 레시피야. 재료만 좋다고 요리가 맛있을까? 절대 아니지. 중요한 건 언제, 뭘, 어떻게 넣느냐. 이게 바로 플롯이 하는 일이야. “스토리=재료, 플롯=조리 순서” 당근, 감자, 고기, 파, 마늘이 있다고 쳐. 이걸 아무렇게나 볶으면 맛있는 찜이 나올까? 아니지. 고기 먼저 볶고, 향신료는 중간에 넣고, 물은 마지막에 넣어야지. 이처럼 스토리는 ‘무슨 일이 있었는가’에 해당하는 소재고, 플롯은 ‘그 일이 어떤 순서로 벌어졌는가’를 결정하는 전략적 배열이야. 플롯이 엉망이면? 된장찌개에 초콜릿 넣은 꼴이지. 재료는 좋아도 미각은 망가지는 법. 플롯은 맛을 내는 순서이자 감정 곡선 설계도 플롯은 감정의 레시피야. 웃음, 분노, 감탄, 눈물… 이.. 2025. 5. 7.
(약한영웅 클래스1)로 배우는 스토리텔링기법 "약한영웅 클래스1"은 그냥 학교 액션물이 아니다. 이건 무슨 무협지다. 공기반 주먹반, 분위기반 몰입반으로 조지는 드라마.근데 이걸 자세히 뜯어보면 스토리 구조가 보이고, 그 세계를 움직이는 룰이 있고, 사건을 설계한 플롯까지 튼튼하게 박혀있어.오늘은 이 세 가지를 찢어보자.거친 드라마라 내 말도 거칠어 진다.이거..ㅎ1. 스토리 구조는 하몬 서클보다 날카로운 회귀형 성장구조야.주인공 ‘연시은’은 평범한 모범생처럼 보인다. 근데 아니지. 지능형 싸움꾼. 두뇌로 싸우는 천재. 이게 핵심이다.이 이야기의 구조는 ‘내면의 괴물을 마주한 소년의 성장기’야. 좀 더 학술적으로 정리하면, 조셉 캠벨의 ‘영웅의 여정’과 댄 하몬의 ‘하몬 서클’이 섞인 형태. 하몬 서클: 이야기의 국밥 같은 구조넷플릭스도, 마블도.. 2025. 5. 7.
플롯(Plot)이 없으면 감정도 없다.!! 야, 스토리텔링의 진짜 마법이 뭔지 아는 거야? 캐릭터? 연출? 대사? 다 필요하지. 근데 그걸 진짜 감정 폭발 시키는 비밀 병기? 바로 플롯이야. 많은 사람들이 플롯은 그냥 타임라인이라고 착각하지. “이 일이 일어나고, 저 일이 일어나고, 끝.” 노노노. 그건 일기장이지 이야기가 아니야. 플롯은 감정의 롤러코스터를 설계하는 감정 곡선의 청사진이라고! 영화 보다가 갑자기 눈물 펑펑? 드라마 보면서 “야 저놈 죽여야 돼!” 외침? 다 플롯이 설계한 거야. 넌 그냥 거기 낚인 감정 낚시꾼인 셈이지. 플롯은 단순 사건 나열이 아니라,“이 사건을 이 타이밍에 왜 넣었는가”에 대한 감정의 리듬 설계야. 좀 어렵지? 자, 예시 들어간다. 《쇼생크 탈출》에서 앤디가 감옥에서 탈출할 때 그 짜릿함 기억나지? 그건 그.. 2025. 5. 6.
심플한 로고의 여정: 나이키 스우시(Swoosh)가 말해주는 브랜딩의 본질 글자 하나 없는데도 다들 입을 모아 “이거 나이키지?” 하자나. 그 순간 나는 확신했지.“브랜드는 말이 아니라 기억이다.” 로고를 단순히 멋지게 만드는 게 아니라, 사람들이 기억하게 만드는 작업이란 걸 진심으로 깨달은 건. 그리고 그 모든 생각의 원점엔, 나이키의 ‘스우시’ 가 있었지.스우시가 의미하는 건? 'Swoosh'는 의성어야."휙!" 하고 지나가는 소리. 운동화가 땅을 박차고 나갈 때 들리는 그 소리. 그 속도감, 그 에너지, 그 움직임. 그래서 속도(speed), 역동성(dynamism), 전진성(progress) 같은 걸 상징해. 커브 하나. 그냥 휙 그은 선이야. 근데 그 선 하나가 전 세계 사람들의 머릿속에 각인됐어. 왜일까?디자인 회사를 하면서. 한 안경 브랜드 로고와 네이밍 .. 2025. 5. 6.
플롯(Plot)의 종류 1. 구조적 플롯 – 이야기 뼈대 설계도 이건 쉽게 말해서, 이야기를 어떻게 배치하고, 시간순으로 풀지 말지를 결정하는 설계도야. 선형 플롯 (Linear Plot) 말 그대로 시간 순서대로 착착착. 과거 → 현재 → 미래 예시: 신데렐라, 장점: 이해 쉽고, 안정감 있음. 느낌: 정갈하게 한 그릇 차린 백반 느낌. 비선형 플롯 (Non-Linear Plot) 시간 뒤죽박죽. 플래시백, 플래시포워드 나옴. 독자한테 퍼즐 맞춰보라는 스웩 있음. 예시: 메멘토, 펄프 픽션 느낌: 시계태엽 오렌지 같은 예술영화 감성. 원형 플롯 (Circular Plot) 시작과 끝이 비슷하거나 동일. 주인공이 제자리로 돌아오는 구조. 예시: 라이온 킹 – 심바가 아빠 자리에 서는 이야기 느낌: 인생은 돌고 돈다. 에피소.. 2025. 5. 6.
룰(Rule)이 진짜 왕이다…" 판타지 글쓰기에서" 세상엔 딱 두 종류의 글이 있어. 룰이 있는 글, 그리고 재미없는 글. ㅎㅎ이야기를 쓰다 보면 ‘이 장면 좀 밋밋한데?’, ‘이 세계가 왜 이렇게 뻔하지?’라는 생각, 한 번쯤 해봤을 거야. 그럴 땐 고개를 들고 이렇게 외쳐보자.“이 세계에선 뭐가 어떻게 돌아가는 거지?” 이 말 한마디에 바로 답이 보여. 그건 바로 ‘룰’, 이야기의 규칙이야. 룰이란 무엇인가요, 먹구형? 룰은 말이지, “이 세계에선 늘 이렇게 된다”는 선언이야. 현실 세계에도 많지. 중력? 하루 24시간? 커피 없으면 출근 못하는 법칙? 다 룰이야. 근데 판타지는 다르잖아? 거긴 룰을 네가 만든다. 진짜다. 진짜로 네가 만든다고. “이 세계에선 거짓말을 하면 눈썹에 불이 붙는다.” “시간은 시계가 아닌 고양이 울음으로 흐른다.” “.. 2025. 5. 5.
VAE는 도대체 뭐하는 녀석인가? 요즘 ComfyUI나 Stable Diffusion 좀 만져봤다 하면 꼭 듣게 되는 말, “형, VAE는 뭐 써요?” “VAE 없으면 디코딩 어떻게 해요?” “vae-ft-mse-840000-ema-pruned 이게 맛있다던데요?” 그래, 이름부터 참 정이 안 가. 외계어처럼 생겼지. 하지만 형이 지금 이걸 싹 풀어줄게. VAE (Variational AutoEncoder) 말이 좀 길다. 그래도 딱 세 글자면 AI 그림 인생이 바뀐다. VAE란 뭐냐면.V = Variational (비슷한 걸로 퉁치는) 여기서 말하는 "Variational"은 그냥 확률적/통계적 접근을 쓴다는 뜻이야. 일반 AutoEncoder는 단순히 데이터를 압축했다가 복원만 하지. 하지만 Variational AE는 laten.. 2025. 5. 5.
플롯이란 무엇인가 – 이야기의 척추를 찾아서 플롯은 그냥 줄거리가 아니다.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의 나열이 아니라, 왜 그 일이 먼저 일어나야 하고, 그 다음엔 어떤 일이 자연스럽게 따라와야 하는지에 대한 ‘사건의 전략적 구조’다. 스토리 vs 플롯 – 요건 꼭 짚고 넘어가야지 “스토리 먼저, 플롯은 그 다음이다.” – 이건 철칙이야.스토리는 주인공의 내면 변화, 동기, 목표, 감정선. 시간순으로 일어난 사건의 전체 흐름. 예: “해리는 부모를 잃고, 마법사가 되고, 친구를 사귀고, 볼드모트를 물리친다.” 플롯은 이 사건들을 인과적으로 재배열한 구조. 흥미를 유도하고, 반전과 몰입을 설계하는 장치야. 예: “해리가 뱀과 대화 → 마법 편지 도착 → 호그와트 입학 거부 → 거인의 방문...” 이렇게 배치하니까 계속 궁금하지? ‘다음엔 뭐가 터지지?.. 2025. 5. 5.
하몬 서클: 이야기의 국밥 같은 구조 넷플릭스도, 마블도, 지브리도 이 원형을 따라간다 사람들은 늘 묻는다. “형, 도대체 이야기라는 건 어떻게 만들어야 하는 거야?” 그럼 난 이렇게 말하지. “일단, 원을 그려.” 그게 바로 오늘 이야기할 하몬 서클이다. 미국 드라마 작가 댄 하몬(Dan Harmon)이 창작자들에게 던진 최고의 선물. 이게 없으면 넷플릭스도 못 굴러가고, 마블도 대사만 치다 끝날 뻔했어. 하몬 서클이 뭔데? 이야기를 “도넛”처럼” 만들라는 얘기야. 시작과 끝이 연결되는 원형 구조, 영웅이 떠나고, 고생하고, 돌아오면서 변화하는 구조. 댄 하몬은 이걸 단 8단계로 요약했는데, 이게 기가 막히게 모든 이야기의 뼈대가 되더라 이 말이지. 하몬 서클 8단계 해부해 볼까!1단계: 주인공은 익숙한 세계에 있다 (You) 처음엔 늘 .. 2025. 5. 4.
초보자용 ComfyUI 샘플러 설명서: KSampler 제대로 쓰는 법 Ksampler node KSampler-그림의 형태를 만들어가는 핵심 노드Sampler는 AI가 노이즈에서 이미지를 만들어가는 방식을 정의하는 알고리즘이야.노이즈 제거를 몇 번에, 어떤 속도로, 어떤 수학적 곡선을 따라 할지 결정해예: Euler는 빠르고 단순, DPM++는 정밀, Unidesignmoney.tistory.com1.seed & 2. control_after_generate Seed란 무엇인가.한 줄로 말하면: “랜덤을 정해주는 숫자”야. 랜덤인데 왜 정해? 이상하지? 그게 바로 핵심이야. AI가 이미지를 만들 때, 처음부터 아무거나 막 찍어서 만드는 게 아니라, '랜덤처럼 보이지만 재designmoney.tistory.com3.step Steps! 진화 과정의 단계 수Steps는초.. 2025. 5. 4.
반응형